
소재 솔루션
SS400은 가장 널리 쓰이는 일반구조용 압연강으로, 성분이 아니라 인장강도 400~510 MPa를 보증하는 규격입니다.
용접성이 좋고 가격도 가장 낮아, 프레임·베이스·브래킷 같은 구조 부품에서는 이 소재부터 검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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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SS400은 성분이 아니라 인장강도 400~510 MPa를 보증하는 구조용 강재입니다.
용접·구조 용도에는 최적이지만 열처리 부품에는 쓰지 않습니다.
핵심 물성
용접 구조물 도면에 강종을 뭐라고 적어야 할지 막막하다면, 정답은 대개 이 강재입니다. SS400은 일반구조용 압연강재(JIS G3101)의 대표 강종으로, 기호의 400은 보증 인장강도의 하한(400 N/mm²)을 뜻합니다. 성분 규정은 인·황 상한뿐이고 강도로 품질을 보증하는 규격이라, '어떤 성분이든 이 강도는 낸다'는 방식의 소재입니다.
강재 중 가장 경제적이고 용접성이 좋아 프레임·베이스·브래킷 같은 구조 부품의 기본값입니다. 다만 성분(탄소량)을 모르는 채로는 담금질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열처리가 필요한 부품을 설계하신다면 처음부터 S45C 계열을 선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규격이 성분 보증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JIS G3101이 SS400에 규정하는 성분은 인(P) 0.050% 이하, 황(S) 0.050% 이하뿐이며, 탄소·규소·망간은 제강사 재량입니다. 실제 유통재는 용접성이 좋은 저탄소 수준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는 관행이지 보증이 아닙니다.
인터넷 성분표를 설계 근거로 쓰지 마세요
블로그·자료집의 SS400 성분표는 특정 제품의 대표값을 옮긴 것이 많습니다. 성분이 설계 조건(열처리·용접 절차 등)에 영향을 주는 부품이라면 성분이 보증되는 S45C 계열로 지정하거나, 밀시트(시험성적서) 확인을 요청사항에 명시하세요.
아래가 규격이 실제로 보증하는 값입니다. 항복점은 두께가 커질수록 하한이 낮아지는 구간 구조입니다.
| 항목 | 규격값 |
|---|---|
| 인장강도 | 400~510 N/mm² |
| 항복점(두께 16mm 이하) | 245 N/mm² 이상 |
| 항복점(두께 16~40mm) | 235 N/mm² 이상 |
| 항복점(두께 40~100mm) | 215 N/mm² 이상 |
| 연신율 | 17~23%(제품·두께별) |
| 인(P)·황(S) | 각 0.050% 이하 |
두께 100mm 초과재의 항복점 하한은 205 N/mm²입니다.
두 강종의 차이는 '규격이 무엇을 보증하는가'로 정리되며, 아래 표에 담았습니다. 이 구조를 알면 선택이 한결 명확해집니다.
| 항목 | SS400 | S45C |
|---|---|---|
| 규격이 보증하는 것 | 강도(인장 400~510 MPa) | 성분(탄소 0.42~0.48%) |
| 열처리 | 비대상(성분 미보증이라 결과 예측 불가) | 조질·고주파 대응 |
| 용접성 | 좋음(구조물 표준) | 예열 등 관리 필요 |
| 강도·경도 여유 | 기본 수준 | 더 높음(열처리로 추가 상승) |
| 가격 | 가장 낮음 | 보통 |
SS400은 무르고 절삭성이 무난해 가공 자체의 난점은 적습니다. 실무 주의점은 소재 상태에 있습니다. 열간 압연재라 표면에 흑피(밀스케일)가 남아 있고, 두꺼운 판재·형강은 내부 응력 탓에 가공 후 변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모두 같은 계열의 표기 변천입니다. 옛 SS41은 kgf/mm² 단위 시절의 표기(41 kgf/mm² ≈ 400 N/mm²)이고, SI 단위 전환으로 SS400이 되었습니다. 한국 KS는 2016년 개정에서 항복강도 기준 표기로 바꾸어 현행 KS D 3503의 대응 강종은 SS275입니다.
이웃 규격인 SM계열(SM400 등, 용접구조용 압연강재)도 함께 알아 두면 좋습니다. SS계열과 달리 탄소량 상한과 충격 시험이 규정되어 용접부 품질까지 보증하는 규격이라, 교량·크레인처럼 용접 신뢰성이 설계 조건인 구조물에 지정됩니다. SS400 규격 자체에는 충격(샤르피) 요구가 없습니다. 일반 장비 가대 수준에서는 SS400으로 충분합니다.
SM400과 SM45C는 다른 계열입니다
SM400은 용접구조용 압연강재이고, SM45C는 기계구조용 탄소강(S45C의 KS 표기)입니다. 표기가 비슷해 견적·발주에서 혼동이 잦은 조합이니, 도면의 원 표기를 그대로 적어 주시면 대응 강종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 표기 | 의미 |
|---|---|
| SS41 | 구 표기(kgf/mm² 단위 시절) |
| SS400 | JIS 현행 표기(인장강도 기준) |
| SS275 | KS 현행 표기(항복강도 기준, KS D 3503) |
미국 ASTM A36은 용도가 비슷해 자주 비교되지만 규격 체계가 달라 동일 강종은 아니고, 중국 GB의 Q235(B)도 가장 가까운 상당 강종으로 통용되지만 강도 하한·충격 규정이 다릅니다. 해외 자료의 SS304·SS316은 스테인리스(Stainless Steel) 약칭이라 SS400과 무관합니다. 해외 규격 지정 도면은 원 표기를 그대로 적어 주세요.
같은 계열입니다. SS41은 kgf/mm² 단위를 쓰던 시절의 표기이고, SI 단위 전환으로 SS400이 되었습니다. 오래된 도면의 SS41은 SS400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같은 계열의 후속 강종이지만 단순 개명은 아닙니다. KS D 3503의 2016년 개정(2017년 시행)이 표기 기준을 인장강도에서 항복강도로 바꾸면서, SS275는 항복 하한이 275 N/mm²(두께 16mm 이하 기준)로 옛 표기 SS400의 대응값(245)보다 높게 규정되고 성분 규제도 추가되었습니다. 국내 밀시트·공문서에는 SS275로 기재될 수 있으며 실무 호칭은 여전히 SS400이 널리 쓰입니다. 강도 하한이 설계 조건인 부품은 적용 규격(JIS SS400·KS SS275)을 도면에 명시하세요.
담금질로 강도·경도를 내는 용도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탄소량이 보증되지 않아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응력 제거 목적의 풀림은 가능합니다. 열처리로 성능을 내야 하는 부품은 처음부터 S45C·SCM440을 지정하세요. 판 부품의 마모가 문제라면 강종 상향보다 내마모강판(AR 플레이트·하독스류) 영역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빠릅니다.
네, 강재 중 용접성이 가장 좋은 축입니다. 탄소량이 낮게 관리되어 일반적인 조건에서 예열 없이 용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접 구조물은 열변형 관리가 품질을 좌우하므로 평탄도·직각도 요구를 도면에 명시해 주세요.
SS400은 구조용 열간 압연재이고 SPCC는 얇은 냉간 압연 강판입니다. 열간 압연 박판에는 SPHC라는 별도 계열이 있습니다. 두꺼운 구조 부품·용접 가대는 SS400, 얇은 판금 케이스·커버는 SPCC·SPHC가 기본입니다. 판금 부품이라면 판재·파이프 가공 문서를 함께 참고하세요.
무도금 강재는 습기만으로 점녹이 생길 수 있어 대부분 소재 특성이지 불량이 아닙니다. 장기 보관·옥외 사용이면 흑착색·도금·도장을 견적 단계에 함께 지정하세요. 사용 환경을 적어 주시면 적합한 방청을 제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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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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