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이 지능화되고, 에너지원이 재편되는 지금, 당신의 기술은 어디쯤 와 있나요?
AI 전투 시스템부터 해상풍력 협력까지, 제조업계를 흔드는 최신 기술 이슈를 한눈에 정리해 보았으니 천천히 읽어보세요:)
AI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 기술 공동 개발
KAIST와 LIG넥스원이 함께 AI 네트워크 기반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군집 로봇과 보병이 협동하는 지휘통제 기술, 군집 드론 플랫폼, 감시·정찰·요격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정밀타격 분야 전문가들도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술 코멘트:
AI 기반 군집 제어 및 유무인 협동 기술은 전장의 자동화와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밀타격 및 자율 판단 기술의 통합은 국방 시스템 전반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하지만 실전 적용에는 신뢰성 확보와 윤리적 고려가 필수적이기에,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출처: KAIST-LIG넥스원, 'AI 로봇 군대' 개발
SAP 클라우드 ERP 최고 등급 공급사로 선정된 삼성SDS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SAP 클라우드 ERP 프리미엄 서플라이어로 선정되었다. 이는 삼성SDS가 SAP ERP의 컨설팅, 구축, 운영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되었다는 뜻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및 보안 역량이 기술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한 ERP 서비스 확장이 기대된다.
기술 코멘트:
클라우드 기반 ERP와 자체 플랫폼 통합 역량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중요한 요소로 보인다. 데이터 운용, 보안, 인프라 최적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구조에서 삼성SDS의 기술 융합 역량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할 만하다.
출처: 삼성SDS, 국내 처음으로 SAP 클라우드 ERP 최고 등급 공급사 됐다
美서 익힌 첨단 해체 기술, 고리 1호기 적용 노린다
현대건설이 미국 홀텍과 협력해 인디안포인트 1~3호기 원전 해체 핵심 공정(원자로 구조물 절단, 오염 장비 해체, 사용후 핵연료 제거·이송, 건물 철거, 폐기물 관리 등)을 수행하며 원격 자동용접·특수 인양 시스템 등 피폭 최소화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미국에서 축적된 해체 노하우와 기술을 국내에도 도입해 고리 1호기 등 영구정지 원전 해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술 코멘트 :
미국 인디안포인트 현장에서의 실전 중심 기술 축적은 국내 원전 해체 기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방사능 피폭 저감용 원격 자동용접, 특수 인양 시스템 도입은 안전성과 작업 효율에서 큰 잠재력이 있다. 다만, 기술 현지화 시 현지 규제와 현장 조건 차이에 유연한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현대건설 "美서 익힌 원전해체 노하우, 고리 1호기에 활용 가능”
중국 독점 속 국내 배터리 소재 경쟁력 '경고등'
2023년 기준, 글로벌 음극재·전해액·분리막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85% 이상에 달한다. 특히 흑연 소재의 밸류체인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 반면 국내 주요 소재 기업들은 한 자릿수 점유율에 머물며 전력비·노무비·가공 비용 등의 부담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공급망 다변화와 실효성 있는 정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
기술 코멘트 :
배터리 소재 기술의 핵심은 원가 절감 가능한 고효율 가공공정 확보와 공급망 독립성에 있다. 가공 기술의 자동화와 고도화 없이는 중국과의 원가 격차를 좁히기 어려울 수 있다. 정부 차원의 기반 인프라 지원과 투자 유도도 기술 자립의 중요한 촉매가 될 것이다.
출처: 국산 음극재·분리막 점유율 2%대…K배터리 원료 경쟁력, 30개국 중 15위
한일, 해상풍력 기술 교류 및 공급망 협력 본격화
한국풍력산업협회와 일본풍력발전협회가 해상풍력 기술 교류 및 공급망 공동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풍력 에너지 기술 개발, 시장 확대, 전략적 협력 확대를 통해 아시아 풍력산업에서의 공동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한다. 양국은 상호 보완적 기술 기반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중심의 탈탄소 전략에 협력할 예정이다.
기술 코멘트 :
해상풍력 기술은 설계, 유지관리, 설치 인프라 등 복합 기술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다. 한일 간 기술 교류와 공급망 연계는 기술 상용화 속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표준화와 공동 인증 체계 구축이 향후 기술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출처: 한·일 풍력협회 맞손…"기술개발·시장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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