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7월 4주차 지원사업 정리

지원사업은 기술기업에게 단순한 보조금이 아닙니다.

기술 실용화, 시장 진입, 위기 대응이라는 핵심과제를 풀어줄 전략적 수단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3가지 사업은 기술인증 기업, 실외이동로봇 스타트업, 전북 지역 중소기업에 각각 최적화되어 있으며,

타이밍과 조건이 맞는다면 반드시 활용해야 할 기회입니다.

2025년 해양수산 기술인증기업 제품화 지원 모집 연장 공고

이 사업은 해양수산 기술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보유 기술을 제품화하고, 실제 해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 R&D 기반 지원입니다.

기술 인증 후 3년 이내의 유효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2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시제품 제작, 부품 설계, 기술 검토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설계부터 해양적합성 테스트까지 연계되어 있어 실용화를 앞둔 기술에 적합합니다.

기술을 실용화로 옮기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가장 실질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시제품 제작비 부담이 큰 기업에게 유용하며, mips.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합니다.

이 사업은 실외이동로봇 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시험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합니다.

제품화 이전 단계에서 성능을 입증할 방법이 없어 난항을 겪는 기업에게 특히 유용하며, 기술 컨설팅까지 포함된 통합 패키지 구조입니다.

전문 평가기관의 테스트 기반을 활용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업의 기술 신뢰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로봇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나 인증이 필요한 파일럿 제품 개발 단계의 기업이 신청 시 효과가 큽니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상시 가능하며, 별도 플랫폼 가입 없이 절차가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본 사업은, 기술지원(Tech-UP)과 사업화(Biz-UP)를 동시에 지원하는 지역 특화형 패키지입니다.

기업당 최대 8천만 원, 3개월 내 집중 투입되는 구조로, 기술정보 분석, 지재권, 성능 시험, 마케팅, 디자인, IR자료 작성까지 전방위 항목이 포함됩니다.

전북 내 밀집지역 내 기업을 위한 전용 사업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주관 하에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 항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술은 있지만 외부 전문가나 시장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라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구조입니다.

기술기업에게 지원사업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경쟁 전략의 일부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세 가지 공고는

에게 모두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신청을 망설이기보다, 기업 현황에 가장 가까운 사업부터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계획서 클리닉도 병행해 최종 선정 확률을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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